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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기가스 및 연비 솔루션 제공기업 델파이테크놀로지스(이하 델파이테크)가 별도의 엔진 개량 없이도 배출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공개했다.델파이테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열린 ‘2019 비엔나 모터심포지엄’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하고, 더욱 엄격해지는 세계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500+bar GDi는 현재 업계 표준 기술인 350bar 시스템보다 최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면 값비싼 후처리시스템이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최신 방산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앨리슨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박람회(IDEF 2019)’에서 군용‧특장차 시리즈와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 컨티뉴어스 파워 테크놀로지(Continuous Power Technology)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앨리슨 방산 제품은 경쟁 제품보다 토크 범위가 넓고 적재용량이 큰 것이 강점이다. 고출력 엔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여 경사진 비탈길, 험로, 계곡, 평지 등 지형에 상관없이 완벽한
정부가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노후경유화물차(이하 노후화물차)’를 꼽으며, 운행제한과 조기폐차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실현 여부를 떠나, 정책도 잇달아 손봤다. 지난해 11월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이하 11.8 대책)’을 발표하며, 노후화물차 줄이기에 속도를 냈다. 이 대책은 2017년 9월 26일 마련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개정한 것으로, 규제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핵심은 노후화물차 운행을 줄이고, 대·폐차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매연을 내뿜는 노후화물차의 발을 묶고, 신차 구입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객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참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연비 운행 방법을 전수하고,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연비 향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최근 유류세 인하분 축소로 인해 연비 운행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전문업체 모빌코리아윤활유(대표 니콜라스 해리스)가 상품성을 높인 건설 중장비용 유압작동유 ‘Mobil Univis N 46’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Mobil Univis N 46은 유압작동유의 핵심인 온도 및 점도 특성, 마모방지성, 열안정성, 산화안정성 등을 대폭 향상한 프리미엄 유압유다.특히, 경쟁제품보다 더 높은 점도지수(152)를 구현하여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중장비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점도 지수가 높으면 건설 중장비 유압 시스템을 보호하는 효과
독일에 첫 번째 트럭 전용 전기 고속도로가 개통됐다.미국 IT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독일은 프랑크푸르트와 다름슈타트 사이 10km 구간에 트럭 전용 전기 고속도로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험에 나섰다.이 도로는 노면 위에 ‘팬터그래프’라고 불리는 전력 케이블을 설치하고, 이를 트럭과 연결하여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 케이블이 없는 구간에서는 디젤 또는 천연가스로 달리다가, 전력이 공급되면 전동으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앞서 스웨덴에서 도입한 바 있는 ‘e하이웨이(eHighway)’와 동일한 형태다.독일 정부는
상용차(트럭, 버스, 특장차 및 관련 부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정책지원을 통해 국내 상용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이 오는 11월 28(목)~30(토)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 Show 2019, KICS)’에 참여한다.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 이하 상용차박람회조직위)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박람회 기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박람회에 적극 참여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 직영서비스센터 내 상설 전시장을 개소했다.개소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와 함께 권터 부트쉑(Guenter Butschek) 인도 타타모터스 회장 및 관계자, 수도권 지역 11개 판매 대리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상설전시장은 간헐적으로 진행되는 순회 전시회나 박람회가 아니면 실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용차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시된 차량은 ‘뉴프리마 믹서트럭’과 ‘뉴프리마 9.1m 중형카고’ 2대로 전시차량은 2개월마다 변경될 예정이다.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 미션(Safe Missio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세이프 미션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해 서울시청, 종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미쉐린코리아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각 참가기관의 교육 부스로 꾸며진 ‘교통안전 스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트랙터.트레일러(추레라 표현) 동호인의 축제. 로드파일럿-추레라(Road Pilot Trailer, 이하 로드파일럿) ‘2019 전국 정기모임’이 6월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로드파일럿 회원들과 상용차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친목을 도모한다.로드파일럿은 포털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트랙터 동호인 모임이다. 현재 활동 중인 회원만 3만 3,000여명에 달해 트랙터 및 트레일러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로드파일럿 정모에 대한 상용차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아록스(Arocs) 덤프트럭 198대다. 이 모델은 냉각수를 이용하는 보조브레이크인 ‘리타더’ 불량으로 원활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건설기계는 5월 15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리타더로 교체 및 냉각수 교환)를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FH‧FM 덤프트럭 61대다. 이 모델들은 조향 및 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차량이 멈춰 서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디스크에 패드를 압착시켜 감속시키는 장치다.해당 건설기계는 5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캘리퍼 하우징 교환)를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가 영남권 부품 공급 주기 개선에 나선다. 타 지역 대비 다소 긴 공급 주기를 개선함으로써 영남지역 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타타대우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타타대우 영남물류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물류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경남 진해시 신항만부지에 위치한 영남물류센터는 영남권역 부품판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특히, 진해IC 10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을 살려 영남권 부품 배송주기를 크게 개선할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트럭 제작업체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가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뉴 프리마 전용 ‘복합 소재 적재함 게이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복합 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국내 최초로 ‘컴포짓 샌드위치 판넬(Composite Sandwich Panel, CSP)’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재질은 PVC 소재의 하나로 무게가 가볍고, 내부식성이 우수하다. 특히, 무게의 경우 목재 적재함 게이트 대비 130kg(25톤 카고 기준) 정도 가벼워 적재효율이 좋고 공차 시 연비 향상을 꾀할 수 있다.아울러 목재 적재함 게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동급 차종 최초로 유로6 스텝D 기준을 충족하는 ‘뉴데일리(New Daily)’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데일리는 새로운 배출규제를 충족하고,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사양을 추가해 운전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심지 운행에 최적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도심 운행을 돕는 ‘큐어시스트(Queue Assist)’와 ‘시티브레이크프로(City Brake PRO)’ 등을 도입했다.큐어시스트는 운전자가 별도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차량을 움직이는
지난해 자동차 리콜이 200만대를 넘어서며, 1년 만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자동차 리콜이란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을 경우 제작자가 결함 사실을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수리, 교환, 환불 등의 시정 조치를 하는 제도다. 현재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제 및 자발적으로 이뤄진 자동차 리콜은 271만 5,495대. 1년 전인 2017년(197만 5,672대)보다 37.4% 올랐다. 4.5톤 이상 중대형트럭(카고+트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사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저상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E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AEB 시리즈는 이중 전기모터, 단일 또는 다중 기어박스, 오일 쿨러, 펌프 및 전원 동력 등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표준 시스템은 28인치(700mm) 규격이며, 39인치(1,000mm) 구성도 선택할 수 있다.차축 중량은 최대 13톤으로 동급의 다른 전기 추진 시스템보다 더 많은 전력과 토크를 공급한다. 내부 냉각 또한 우수해 장시간 주행이 최대전력으로 주행할 수 있다. 출력사양은 연속출력 최대 536마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고트럭 및 트랙터 18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FH, FM, FE 등 카고트럭 3종 모델과 FH, FM 등 트랙터 2종 모델이다.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 조정기어가 부품업체 제조공정 오류로 파손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차량의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멈춰 서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5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트럭센터 등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신품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이베코 간판을 단 첫 번째 ‘3S 사업소’가 문을 열었다.이베코 트럭을 국내 수입·판매하고 있는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는 최근 3S 사업소 ‘중부산업’ 개소식을 열고, 자사 최초 단일 브랜드 딜러 설립을 자축했다. 개소식에는 최정식 대표와 김교집 중부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3S 사업소는 차량판매(Sales)·정비(Service)·부품판매(Spare parts)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영업소다. 이번에 문을 연 중부산업 사업소도 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국내 수입‧판매하는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트럭 정비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사의 차별화된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트럭’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AMT 트럭은 독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트럭의 기본 원리, 점검 및 진단 단계, 최신 기술 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AMT 트럭 트레이너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