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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이 최근 정부 보조금 지원 축소가 결정된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구매 고객을 위해 자체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객감사 할인 100만원과 전기차 충전 쿠폰 100만원을 추가로 포함시켜 T4K 구매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환경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T4K의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 1,200만원 보다 738만원이 줄어든 462만원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지방비 보조금, 소상공인 보조금 등을 더하면 전년 대비 1,
적재중량 1톤급 소형 트럭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인 ‘롱카고 트럭(이하 소형 롱카고)’의 연간 판매량(신규등록 기준)이 지난 2015년 롱카고 첫 출시 이후 2022년 4,000대를 넘긴 데 이어,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롱카고 트럭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연장과 적재함 확장으로 기존 1톤 소형트럭과 2.5톤 준중형 트럭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재의 소형 롱카고는 주로 현대자동차 포터2와 기아 봉고3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혁신적인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타대우는 현장 일선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공장 대표자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공유하고 서비스 경
실거래가 분석 개요 = 가격 선정 차급은 9.5톤 이상 대형 카고 트럭(구동축 기준 6×4/8×4/10×4)로 한정했다.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가장 있기 있는 대형 카고 트럭 모델 중 가격 비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특장의 여부와 상관 없는 일반 적재함형 카고 모델만을 선정했다. 카고 트럭 특성 상 브랜드별 주력모델 구성이 매우 상이한 만큼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참고로 다음 호(상용차매거진 4월호)에서는 중형과 준대형 카고 트럭의 실거래가가 게재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대형 카고 트럭시장은 연초부터 시장에 충격을 준 고금리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가스공사 페가수스-KCC 이지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 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 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샤시캡은 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샤시와 운전석이 딸린 캡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뜻한다.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정부가 올해 수소상용차 보급 속도를 올리기 위하여 국고보조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렸다. 이에 따라 전체 수소상용차 보급 대수도 2배가량 늘었다. 늘어난 예산 중 대부분은 도심 친환경 버스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버스 보급 사업에 할당됐다. 반면, 작년 당초 목표보다 보급 물량이 현저히 낮았던 수소트럭의 보급 물량 대수는 크게 줄었다. 환경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수소버스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사업도 담겼다.올해 수소트
중고 트럭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대표 정혜인)이 중고 트럭 거래 시 트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매 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트럭이 제공하는 구매 동행 서비스는 차량 차량 검사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트럭 실 구매자와 현장을 함께 방문, 트럭의 상태를 체크하고, 구매 결정 과정에서 소비자가 차량 구동에 문제가 없는 트럭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특히, 구매 동행 서비스는 차량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트럭의 중고 계약부터 인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
오는 9월부터 유럽 권역 내 디젤 대형 상용차(트럭 및 버스)에 배기가스 규제 기준치인 ‘유로6 스텝E(Euro6 StepE, 이하 유로6E)’가 본격 적용된다. 유럽과 약 2~3년 간 적용 시차를 두고 ‘유로’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국내 상용차 시장의 전례를 비춰 봤을 때, 국내에서도 이르면 내년부터 해당 배기가스 규제기준 적용 여부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국내 적용 시기도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일까.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이
전기 및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상용차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루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올해 9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디젤 중대형 트럭에 유로6 스텝E(Euro6 StepE, 이하 유로6E) 배기가스 규제기준을 충족하는 엔진 적용이 의무화된다. 특히 유로6E는 2030년 7월 발효하기로 합의된 ‘유로7’ 이전의 최종 단계의 배기가스 규제기준이다.유럽 국가 및 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EU(유럽연합)는 지난해 9월부터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의 최종단계라고 할 수 있는 유로6E 규제 기준을 중대형 트럭에까지 확대했다. 1년 유예 기
환경부가 20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했다. 전기트럭과 전기버스의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안전과 이용편의 개선,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전기상용차의 보급 방향을 새롭게 개편한 데 따른 실무 지침이다.해당 지침에 따라 올해 전기 상용차 구입 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자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등을 제작하고 수입하는 국내 전기상용차 업계는 리튬인산철(이하 LFP) 배터리 탑재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이번 지침 자체가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도가 현저히 낮은 LFP 배터리를 겨냥한
큐로모터스가 전국 딜러사와 함께 포워드의 영업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제품 판매 전략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큐로모터스는 지난 2월 5일, 포워드의 국내 재출시에 앞서 딜러사 차원의 영업력 강화를 위하여 ‘이스즈 5톤 포워드 트럭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국에 위치한 공식 영업 딜러사 본부장 및 영업사원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결의를 다졌다.교육은 ▲포워드 제품 교육 ▲특장 차종별 기술 검토 ▲판매 전략 공유 ▲소비자 요구 공유 ▲서비스 관련 전략 수립 등 신제품 출시를 대비한 제품과 서비스, 특장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2월 19일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이스즈 출고센터에서 포워드 1호차를 출고한 이진표 씨는 “2년여 간 이스즈 엘프 차주를 만날 때마다 트럭의 안정성, 승차감, 정숙성, 운영 유지 부분 등을 직접 물어보고 체험한 끝에 계약했다”라고 전했다.특히,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와 관련해 현재 소유하고 잇는 차량의 경우 3년여 동안 프론트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 3회, 리어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 1회 거의 200만원 정도 소요 되었는데 이스즈 차주들은 3년동안 한번도 교체한 적이 없다고 한 부분이 결정적인 구매를 결심하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경제형으로 적재중량 5톤급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재출시하고 1호차 차량 출고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돌입했다.1970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스즈 포워드는 적재중량 5톤급에 포워드는 이스즈의 세계적인 제품력을 자랑하는 4×2(4개의 바퀴축 중 동력축 2개) 중형 트럭이다. 또한 이스즈 엘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검증을 마친 이스즈 대표 라인업이다. 최근 6년여간 연간 점유율 40%대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에 판매되고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설제 살포기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제설제 살포기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도로결빙 및 블랙아이스에 의한 교통사고, 교통혼잡,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난 제설장비다.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자체 구동시스템 구성으로 차량의 적재함에 장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차량 제조사 제한 없이 설치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다.이번에 개발된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세계 최초로 교반 배출 시스템이 적용돼 융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빙판길이나 살얼
지난해 국내 준중형급 이상 트럭 시장이 ▲고금리 ▲고물가 ▲물동량 감소 ▲차량 재고난 ▲안전운임제 일몰 ▲건설경기 악화 등 잇단 악재에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된 준중형 이상 트럭(적재중량 2톤 이상 카고 및 특장차, 트랙터,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6㎥ 믹서트럭 포함)은 총 2만 6,977대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2022년의 3만 3,691대 대비 19.9%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국내 중대형 시내버스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버스의 시장 잠식 속도가 매섭다. 2020년 전체 전기버스 연간 판매대수(신차 신규등록 기준) 중 중국산 점유율이 24% 남짓에서 이듬해 33%, 재작년 39%에서 지난해는 기어코 과반을 넘겼다. 저렴한 가격과 상향평준화된 성능을 가진 중국산 전기버스가 이제는 중·장거리용 고상 전기버스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점유율 과반 넘긴 중국산 전기버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장 9m 이상 중대형
지난해 국내 버스 시장이 또 한 번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디젤 및 CNG (압축천연가스) 시내버스가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됨과 동시에 출퇴근 버스 등 전세버스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대 버스 부문 모두 판매량이 상향 평준화됐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판매(신규 등록)된 전장 6m의 준중형급 이상 버스·승합은 총 1만 701대로 집계됐다. 전년도 8,384대 대비 27.6% 늘어난 수치다. 친환경 기조가 더욱 가속화되
지난해 국내 상용차 브랜드들은 여러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회복의 해로 삼고, 지난해 보다 다양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제품 판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설 및 물류시장의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 대처해 나가는 동시에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혀나갈 예정이다. 이에 올 한 해 국내·외 상용차 브랜드 8개사의 트럭부문 주요 사업전략과 신차출시 계획을 살펴봤다. ※ 브랜드 로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 기사로 이동합니다. (이 페이지는 PC버전에 최적화되어 있습